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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에는 2 2010-12-07 21:26:43
인사동에는 2010-12-07 21:15:36 인사동 이곳은 토,일요일에는 인산인해! 볼 것도 많고, 전시회도, 중국산도, 다양한 피부의 사람들로 넘치고 넘친다 휴대전화 카메라를 들이대보았다.
건배 제의 멘트 2010-12-06 16:35:33 연말 연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겨운 자리에 알맞은 건배사로 흥겹고 보람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건배를 제의합니다 남행열차 : 남다른 행동과 열정으로 차세대 리더가 되자 어머나 : 어디든 머문곳에는 나만의 발자취를(추억을) 남기자 소녀시대 : 소중한 여러분 시방 잔 대 봅시다 가오리 : 가슴속에 오래 기억되는 리더가 되자 주전자 : 주인답게 살고, 전문성을 갖추고 살고, 자신감을 가지고 살자 마스터 : 마음껏 스스럼없이 터놓고 마시자 마무리 : 마음먹은 대로 무슨 일이든 이루자 오바마 : 오늘은 바래다 줄께 마시자, 오래오래 바라는대로 마음먹은대로! 변사또 : 변치말고 사랑하자 또 사랑하자 변치마라 사나이들아 또 만날 때까지 마돈나: 마시고 돈주고 나가자 고사리..
남한산성을 다시 오르다(2010) 2010-12-04 20:12:09 미아역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 마천역(5호선) 1번 출구 남한산성 등반 토요등산 모임은 매주 토요일: 눈이오나 비가오나 일기예보에 관계 없음 참가비 : 만원 인솔대장 : 첫째 주 : 산높이를 줄줄 외우고 후미 등반자도 배려하는 박찬0 다른 주 : 서울 지리를 손바닥 보듯이 잘 알며 기동력이 최고인 전직 민완 00 은재0 오늘 다른 코스로 오른 남한산성은 또 다른 묘미가 넘쳐난다. 군데 군데 곤파스의 잔해가 많이 남아 있어 안타까웠고 성벽은 계속 복원하고 있었다. 내려오는 도중 남한산성에 자주 왔다는 최경0동창이 조각공원(탑공원)에 가자고 하여 우린 마이산의 탑을 생각하며 로터리에서 광주방면 일반통행길을 걸어 끝자락에 있는 탑공원에 오니 개인 수집가의 무한한 열정과 노고에..
이백33회 동창회(2010)에 다녀오다 2010-11-28 19:59:34 토요 등산일이다. 서초동우면산을 오르기로 한 날인데 날씨가 좋지 않아 포기하고 있었는데.....나중에 카페 사진을 보니 아뿔싸! 외국에서 날아온 동창도 있다. 아쉽다. 허나 또 다른 즐거움이 기다릴 줄이야!!! 제자 동창회가 덕소에 있는 머치골에서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갈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남원에서 올라 왔다는 제자의 전화한통에 지하철타고 창동역 회기역 덕소역에 도착하니 잘 생기고 의젓한 42년전 제자가 승용차로 반겨준다. 덕소에서 마석방향으로약 7km쯤가니 탁월한 선택을 한 오랜 전통의 음식점이 나온다. 적절한 장소에 배치된 조각, 수석에 오리,장어구이, 매운탕 모두가 맛갈스럽고, 금상첨화로 하얀 눈이 우릴 반긴다. 같이 늙어 간다고 박장대소하는 제자들 틈에..
신묘년(辛卯年) 토끼해에 관련된 고사성어(1) 2010-11-25 17:56:02 한 장만 달랑 남아 버린 경인년 달력 11월 하순에 블로그 유입키워드에 벌써 토끼가 등장한다. 경인년은 호랑이에 관련된 고사성어 넘치는 것이 옛부터 多事多難했나 보다. 토끼, 토끼하면 우선 따뜻해지며 슬며시 미소가 지어진다 토끼 같은 내새끼들... 산토끼 토끼야.... 동요에 토끼와 거북이이야기 별주부전의 토끼 이야기 깊은 산 속 옹달샘 누가와서 먹나요 새벽에 토끼가... 내년 신묘년은 조용 조용하면서 알찬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故事成語를 찾아 보련다. 토사구팽(兎死狗烹) 교토사 양구팽(狡兎死 良狗烹)의 준말. 兎토끼 토 狗 개구 烹 삶을 팽 狡교활할 교 토끼가 죽으면 토끼를 잡던 사냥개도 필요 없게 되어 주인에게 삶아 먹히게 된다는 뜻으로, 필요할 때는 쓰고 필요..
북한산둘레길 탐방(2010) 2010-11-22 18:32:21 수유역 3번출구에서 만나 153(120번) 버스로 덕성여대앞 솔밭공원에 도착 강북토박이 김대0의 안내로 북한산 둘레길 가노라니 느낌이 새롭다.( 전에는 대동문, 백운대(2번 오름)진달래능성을 자주 올랐는데) 흠이라면 비가 오지 않아 나무들과 낙엽에 생기가 모자란 점이나 그래도 좋다. 알맞은 높이의 둘레길을 걷다 보니 4.19국립묘지도 보이고 저 멀리 백운대, 만경대. 인수봉을 바라보며 정다운 친구들과 정담을 나누며 또 걷고 백련사쪽으로 안내한다. 깔딱고개를 넘어 소귀골로 옛 고향산천, 우이동 초입으로 내려와 맛갈스런 보쌈과 삼색국수로 (김대0는 안내하고 점심도 사주고..... ) 등산이 부족하다고 수유역까지 걸어 간단다. 난 다리가 아픈데 ...나만 버스로 귀가
창덕궁을 찾다(2010) 2010-11-14 11:56:04 G20으로 이틀간 관람이 제한된 영향인지 관람객이 무척 많았다. 후원 관람까지 입장료는 8000원 (2010년 5월1일부터란다) 세상살이는 이름대로 된다고 하던데 비원이라 관람료가 비싼가? 2년전에 왔을 때 환상이었는데 달라진 점은 부용지,연경당,존덕정......을 막고 대신 낙선재을 개방하고 창경궁으로 입장(1000원)할 수 있게 한 점이 다르다. 후원 관람을 하려면 인터넷을 이용하던지 이른 시간에 매표를 해야 원하는 시간과 인원이 관람할 수 있다. 3000원에 입장 처음에는 서운했는데 보면 볼수록 멋진 궁궐이다. 특이한 점은 창덕궁은 산세를 그대로 이용하여 인정전으로 가려면 기역자로 꺾어져서 들어 갈 수 있는 궁궐로 가치가 높단다. 돈화문을 들어 서니 회화나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