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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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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근개인 전시회를 다녀오다 2013-08-29 11:41:53
한국 근대사 귀한사진 2012-08-05 12:58:58
초임지에서(2011)
이백33회 동창회(2010)에 다녀오다 2010-11-28 19:59:34 토요 등산일이다. 서초동우면산을 오르기로 한 날인데 날씨가 좋지 않아 포기하고 있었는데.....나중에 카페 사진을 보니 아뿔싸! 외국에서 날아온 동창도 있다. 아쉽다. 허나 또 다른 즐거움이 기다릴 줄이야!!! 제자 동창회가 덕소에 있는 머치골에서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갈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남원에서 올라 왔다는 제자의 전화한통에 지하철타고 창동역 회기역 덕소역에 도착하니 잘 생기고 의젓한 42년전 제자가 승용차로 반겨준다. 덕소에서 마석방향으로약 7km쯤가니 탁월한 선택을 한 오랜 전통의 음식점이 나온다. 적절한 장소에 배치된 조각, 수석에 오리,장어구이, 매운탕 모두가 맛갈스럽고, 금상첨화로 하얀 눈이 우릴 반긴다. 같이 늙어 간다고 박장대소하는 제자들 틈에..
제자 류영근서예전에서 2010-10-03 19:16:47 작년 6월 분에 넘치는 대접을 받고 온 류영근 전시회을 다녀온 지 벌써 1년이 훌쩍 지나가 버렸구나. 또다시 열린 한글서예전에도 못 가보고 마음 속으로는 축하를 많이 했는데 우연히 이백 카페에서 소중하게 찍어준 내 사진이 있기에 올려본다. 고맙다. 병풍그림은 류영근작품임 작가 류영근제자 류영근서예전에서정성껏 써 준 강강술래(2009)
아! 옛날이여2 2010-08-29 10:49:23 [창간 60주년 전북일보의 기록](71)추억속으로 사라진 옛 전주우체국1969년 5월 촬영전주우체국이 출범한 지도 114년이 됐다. 1896년 2월10일 전주부에 우체사(조선 후기의 체신행정관서)가 개설(농상공부령 제1호)됐다. 전주(일본) 우편 수취소는 1902년 전주 부내면 행동(현재 고사동)에 설치됐다. 전주 우체국(현재 경원동 우체국)은 1915년 12월12일 르네상스식 건축양식으로 신축 이전해 우편활동을 시작했다. 1979년 12월12일 전주 우체국은 전주에서 제일 번화한 거리인 옛 공보관 사거리에 옛 청사를 헐고 현 청사를 준공했다. 당시 전북일보사가 주최한 세계 최고의 동방 서커스단이 내한 공연한다는 아치가 이채롭다. 지금은 사라져버린 옛 전주 우체국 건물..
전주천(돌아가 보고 싶은 그곳) 2010-05-13 21:57:15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동창 블로그에서 항상 머리 속에서 맴도는 전주천 빨래터 사진을 보았다. 전주천을 생각하면 어머니가 생각난다. 그 때는 빨래하러 가는 것이 무척도 싫었는데 제일 먼저 생각나는 추억이 되었다. 그립다. 울엄마! 귀한 사진 정말 고맙다. 그 당시는 수돗물이 나오지 않아 30분 넘게 걸리는 한벽루 아래 맑은 물 전주천으로 빨래를 이고 갔었지. 그곳에는 빨래도 삶아주고 말리기도 하고 밤에는 목욕들도(어떤 사람은 목욕하다 옷도 잃어 버렸다고 했는데....)하고, 시냇물을 지나면 히말라마시다가 있는 서학동 모교(중학교, 대학교)도 있고, 맑은 물과 빨랫돌, 옛 친구들 모두가 그립다. 낼모레는 중학교 동창회를 관촌사선대에서 한다고 한다. '1억을 모으기보다는 추..
50여년전 전주풍남초등학교2학년때사진과 보고싶은 얼굴들(이백) 2009-12-01 20:29:22 귀한 사진은 동창인 박정재가 나에게 준 사진이다 (자기는 초등학교를 여기저기 전학을 다녀 아이들은 잘 모른다고 준 것이다. 참 고마웠다) 1학년인지(박선생님)?,2학년인지(최선생님)? 맨뒷줄 우측은 교감님,담임,교생선생님들 전주풍남초등학교 1-3학년 동안 같은 반임( 앞줄 좌측에서 네번째가 나)교생선생님과50여년전 사진을 나에게 준 박정재 남원이백초등학교 4학년1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