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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위의 하늘 그림 2010-09-01 21:36:50 8월11일 회색 도화지에 그린 최고의 그림( 서울의 명산 북한산:일명 삼각산)
아! 옛날이여2 2010-08-29 10:49:23 [창간 60주년 전북일보의 기록](71)추억속으로 사라진 옛 전주우체국1969년 5월 촬영전주우체국이 출범한 지도 114년이 됐다. 1896년 2월10일 전주부에 우체사(조선 후기의 체신행정관서)가 개설(농상공부령 제1호)됐다. 전주(일본) 우편 수취소는 1902년 전주 부내면 행동(현재 고사동)에 설치됐다. 전주 우체국(현재 경원동 우체국)은 1915년 12월12일 르네상스식 건축양식으로 신축 이전해 우편활동을 시작했다. 1979년 12월12일 전주 우체국은 전주에서 제일 번화한 거리인 옛 공보관 사거리에 옛 청사를 헐고 현 청사를 준공했다. 당시 전북일보사가 주최한 세계 최고의 동방 서커스단이 내한 공연한다는 아치가 이채롭다. 지금은 사라져버린 옛 전주 우체국 건물..
옥상 농장을 포기하고 아파트로 가고 싶다..... 2010-08-29 09:51:48 어제는 고추잎을 따서 살짝 데쳐 들기름에 볶아 먹었다. 맛은 있다. 그러나 요즈음 같이 시도 때도 없이 내리는 국지성 폭우에 줄기차게 내리는 비를 감당하기엔 다가구 주택이 무리다 90년도 초반에 지은 반지하층이 문제다. 세월이 가니 터지는 곳이 우리 집이나 다른 집도 마찬가지다. 지난 7월초 지하층이 이사가기에 큰 맘 먹고 바닥 보일러를 다시 했다. 그게 잘못이다. 요즈음 알아보니 지하벽도 약간씩 깨고 방수하고 이것을 4번 쯤 해야 완벽하단다. 이웃집은 방1칸에 100만원씩 2칸을 한단다. 또 하수구에 찬 모래 때문에 역류하여 여기 저기 손질하다가 또 한개의 맨홀을 파는 수밖에 ..... 그래도 비만 오면 지하로 내려가 본다. 어려움이 겹칠라고 계약한 사람이 자기 사정..
화초연 2010-08-06 16:38:54 화초연(아들까지 6명)무수골을 찾았다. 온통 습기에 잠긴 무수골에서 물기를 잠재우는 대화의 꽃을 피우고, 삼겹살에 부침개, 냉면으로 ... 오늘 돌아왔다. 모기와의 전쟁을 해결하기 위해 주방 전등1개만 켜고 자고 날쌔게 쳐들어 오는 벌과 나방은 에프킬러로 ... 돌아올때는 뒷처리 깔끔이들이 행주까지 잘 삶고, 산방을 빌려 주셔서 남비와 후라이팬을 새로 사서 한번 쓰고 남겨두고
2009서울메트로전국미술대전 2010-08-04 20:05:34
신묵회 강원도 나들이(화천,파로호,평화의 댐, 소양강댐) 2010-07-31 11:15:18 29일 목요일 서실 다닌지 11년 만에 야외 나들이를 나섰다. 楡느릅나무 유 산악인에 태권도원장을 하시던 지인이 서울 생활 훌훌 털어 버리시고 강원 화천군 간동면 유촌리(楡村里)에 손수 한옥을 지어 이사가신 곳 한폭의 그림이 앞에 나타난다. 앞 개울뒤에 적당히 휘어진 소나무군과 정원에 정성껏 심은 여러 종류의 꽃에 시골집에 꼭 있는 여러마리의 개가 손수 지은 한옥을 지키고 있다. 뒤곁 텃밭에는 곰취,곤드레, 참취,도라지, 오이, 참외, 토마토,고추 모두가 다 잘 자라고 있고.... 한옥이야기를 듣고 개울에서 탁족(濯足)하며 먹는 수박 참외맛 이런 경우 끝내 준다고 하지요. 뒤이어 파로호(破虜湖)구경과 어죽으로 점심을 먹고 굽이굽이 산길을 올라 평화의 댐으로 향했다. 이..
포도송이같이 열린 방울토마토 2010-07-26 20:27:38 여전히 방울토마토는 주렁주렁 고구마는 겨우 자리를 잡고 봄에 심은 상추,쑥갓은 다 없어지고 생강은 한창 자라고 순을 자주 먹던 더덕은 꽃망울이 생기고 이제는 배추를 심어야 겠다.
관곡지를 찾아서 2010(연꽃들의 잔치) 2010-07-24 20:26:51 오늘은 7월 24일(토) 등산모임에서 시흥 관곡지(전철 소사역 출발)를 찾았다. 사전 정보없이 간 곳인데 蓮들의 잔치, 카메라맨과 카메라 행렬이 끝없이 이어진다. 그제 간 양수리 연꽃은 아우이면 큰,큰,큰 형님. 진짜로 별,별 蓮들이 우릴 반긴다. 정말 예술이다. 못 쓰는 글줄이 필요없다. 사진으로 대신한다. 아래그림은 동창이 찍은 사진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