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올라갑니다(화초연) 양평이야기
2011-08-14 15:03:07 미아역 창동역 회기역 용문역 용문사로 오랫만에(열차시간표와 계획은 PC지도에서 찾아서) 86년도부터 알고 지내고 있는 모임에서 1박2일 난 아침거리로 쌀,감자2,양파1,마늘 한통,된장약간,마른시래기와 멸치 몇개를 가지고 박00 님 알아서 가지고 오신 과일과 반찬거리(훈제오리,베이컨,떡,소시지,김,물,수박,자두,천도복숭아)에 모두의 입이 벌어지고... 고마워요. 단호박도 가지고 오셨다. (되도록이면 김치를 가져가는 것이 최선임.....외지에서는 비싸니까) 양평H콘도에 하룻밤을.........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는 용문사 은행나무 1100년 위용 낙엽무게만 2t·열매 15가마니
아직도 옥상은 반쪽짜리 봄.봄.봄
2011-04-29 17:05:28 북한산이 내 손에 잡힐듯이 가까이 있다. 산그림자와 붉으스레한 진달래빛이 멀리서도 느껴지는 목욕 단장한 산. 예쁘다 저녁마다 모종을 덮어 주었더니 90%는 살았다. 이제야 겨우 뿌리를 내린 것 같다. 과일나무(사과, 살구, 배..)와 큰통은 옥상에서 퇴출되고 여러해살이: 부추. 더덕, 미나리. 당귀(올해 처음으로 심음)는 손이 덜 가고 한해살이 고추,가지, 상추, 쌈채소, 들깨, 근대, 고구마, 감자,토마토,......소량이지만 종류는 다양하고 부추는 두번째로 자란 것이 항상 먹을 수 있어 마음만은 든든하다. 꼬마 의자도 등장했지요. 아픈 허리 조심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