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작품 (92)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북서예.문인화협회전 2018-12-14 21:26:01 2018.12.14에 출품한 작품 신융필창(神귀신 신, 融화할 융 , 筆붓 필, 暢화창할 창)손과정 서보에 나온 글로 글씨를 씀에 흥치가 매우 높고 필묵이 유창하여 마음을 얻고,손으로 응하는 것을 형용한 말임 청산불묵 만고병(靑山不墨 萬古屛 )세계서법초대작가전 2018-10-05 17:29:35 2018.10.04일 부터 국회의원회관에서 전시됨 청산불묵 만고병(靑山不墨萬古屛) 청산은 그리지 않아도 영원한 병풍이요. 유수무현 천년금(流水無絃千年琴) 흐르는 물은 줄이 없는 천년의 거문고라 익재선생시 2017-07-29 14:11:07 공무원미술대전 출품작 陰風生巖曲 (음풍생암곡) 溪水深更綠 (계수심갱록) 椅杖望層巓 (의장망층전) 飛簷駕雲木 (비첨가운목) 금강산 보덕굴 음산한 바람 바위 구비에서 나오고 골짜기 냇물은 깊어서 더욱 푸르구나. 지팡이에 의지해 층층 봉우릴 보노라니 날듯이 날렵한 처마 구름 위 나무를 탔구나. 普德窟(보덕굴) 李齊賢(이제현)(1287~1367) 블로그 초반에 파이로 올렸던 작품과 출품작 2017-07-26 18:42:03호환이 되지않아 다시 올림 . /강강수월래/와 맨 아래 /도리만문/은 이은 류영근씨 작품임 혜화역 전시회에서 보았다고 지인이 찍어 보내 준 옛 작품 2016-07-14 11:09:372010년도 메트로 전시회에 출품했던 작품 羅兩峯 梅花幀 -秋史 金正喜 作- 朱草林中綠玉枝(주초림중녹옥지) 三生舊夢證花之(삼생구몽증화지) 應知霧夕相思甚(응지무석상사심) 惆悵蘇齋畫扇時(추창소재화선시) 대한민국미술대전출품작 2015-06-17 19:10:00 동상 허진동선생 시(노원서예협회 출품작) 2015-06-07 11:11:49 동상 허진동 許震童 1525_1610 풍뢰당 風雷堂( 동상집 권4에 전하는 칠언율시) 산 남쪽과 북쪽을 홀로 배회하니 저녁비 아침 구름에 대살문 열렸네 검모포의 파도소리 울 밖에 멀고 봉래산 나무빛깔 난간 앞에 어리네 구름 보고 달 대하며 읊은 시 천수요. 한 잔 술로 흥 돋우고 근심을 푸네 애써서 다듬어도 멋진 말 안 나오니 백발로 오히려 풍뢰 소리가 듣기 부끄럽네 풍뢰당: 옛날 부안의 우반동에 있었던 동상공의 서재이름 죽유 竹牖: 대나무 살로 만든 바라지 문 검포 黔浦 : 전북 부안군 진서면의 곰소 옆 검모포진(현 구진)을 말함 봉구 逢丘 : 변산을 봉래산으로 부르므로 봉구라함 동상(東湘) 허진동(許震童 1525~ 1610)선생님 글귀(2014) 하늘이 나에게 준 .. 2014.12.22노서협 회원전 2014-12-23 22:23:502014,12,22 개막식 12,27 노원서예협회전 窮玄堂(궁현당) 柱聯(주련) 해인사 雲歸峰翠屹 운귀봉취흘 구름 걷히자 푸른 봉우리 솟구치고 石立水聲虛 석립수성허 우뚝 선 바위 사이 물소리 허허롭다. 相與逍遙日 상여소요일 서로 어울려 소요하던 날 淸緣自有餘 청연자유여 맑은 인연이 저절로 남는다. 깨달음을 얻는 순간에 얻은 마음의 여유와 인연의 소중함을 기뻐하는 게송이다. 해설조차 옥에 티가 될 정도로 맑고 깨끗한 해탈의 정서가 돋보인다.여기에서 ‘구름’은 응당 세속의 번뇌(煩惱)나 망상(妄想)을, 구름이 걷히자 나타난 ‘푸른 봉우리’는 보리심(菩提心)이나 불심(佛心)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깨달음 이후에는 자타의 거리와 피차의 경계가 무너지고 오로지 맑고 깨끗한 인.. 이전 1 ··· 6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