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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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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도덕경 22장.노자40장구 2019-11-23 17:18:03 곡즉전 枉즉직 枉(굽을 왕) 窪즉盈 窪(웅덩이 와) 盈(찰 영) 폐즉신 敝(해질 폐) 폐(弊폐단 폐 ) 소즉득 다즉혹 굽으면 온전해지고, 구부리면 곧게 되며 , 파이면 채워지고 해지면(낡으면) 새롭게 된다. 적으면 얻게되나 , 많으면 미혹된다. 반자 도지동 약자 도지용 천하 만물 생어유 유생어무 돌아가는(근본으로)것은 도의 움직임이고, 약한 것은 도의 쓰임(작용)이다. 천하 만물은 있음에서 비롯되나 , 있음은 없음에서 비롯된다.
장각수지매(왕안석 매화시)세계서법초대전출품작 2019-11-01 16:48:43 국회회관에 전시되었던 작품이 집에 돌아 왔네요. 콩팥입구에 걸쳐 있던 주먹만한 물혹 수술 관계로 못가봤는데 墻角數枝梅(장각 수지매) 담 모퉁이에 두서너 매화가지 凌寒獨自開(능한 독자개) 눈 속에 홀로 피었네 遙知不是雪(요지 불시설) 멀리서 보면 눈도 아닌것이 爲有暗香來(위유 암향래) 그윽한 향기를 풍기네
명심보감(明心寶鑑) 정기편구(正己篇句) 2019-09-21 21:57:17 복생어/ 청검// 福生於/淸儉// 덕생어/ 비퇴// 德生於/卑退// 도생어/안정// 道生於/安靜// 명생어/화창 命生於/和暢 복은 깨끗하고 검소함에서 생기고, 덕은 몸을 낮추고 사양하는 데에서 생기며, 도는 편안하고 고요한 곳에서 생기고 천명은 화창한 데서 생긴다.
태묵작품 2019-09-17 14:51:32인사동에 출품한 작품
두목시 산행 2019-08-23 17:42:34 2019년 작품 원상/한산/석경사 // 백운/생처/유인가 // 정거/좌애/풍임만 // 상엽/홍어/이월화 遠上寒山石徑斜 멀리 늦가을 산 위로 돌길이 비껴있고 白雲生處有人家 흰 구름 피어오르는 곳에 인가가 있구나 停車坐愛楓林晩 단풍 든 숲의 저녁을 좋아하여 수레를 멈추니, 霜葉紅於二月花 서리 맞은 이파리가 2월의 봄꽃보다 붉구나. (29회공무원 미술대전출품작)
안중근의사 유묵을 감히 써 보다 2019-08-17 11:57:30 일일 부독서 一日/ 不讀書 // 구중 생형극 口中/ 生荊棘 荊(광대싸리형) 棘(가시나무극) 보물제569ㅡ7호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속에 가시가 돋는다
강북서예.문인화협회전 2018-12-14 21:26:01 2018.12.14에 출품한 작품 신융필창(神귀신 신, 融화할 융 , 筆붓 필, 暢화창할 창)손과정 서보에 나온 글로 글씨를 씀에 흥치가 매우 높고 필묵이 유창하여 마음을 얻고,손으로 응하는 것을 형용한 말임
청산불묵 만고병(靑山不墨 萬古屛 )세계서법초대작가전 2018-10-05 17:29:35 2018.10.04일 부터 국회의원회관에서 전시됨 청산불묵 만고병(靑山不墨萬古屛) 청산은 그리지 않아도 영원한 병풍이요. 유수무현 천년금(流水無絃千年琴) 흐르는 물은 줄이 없는 천년의 거문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