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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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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중학교 동창회에서(2012) 2012-03-31 20:00:17 해가 갈수록 참가인원이 줄어들고있다. 교대역 부근 땅끝마을(해남)음식점에서
수리산으로(2012) 2012-03-04 15:55:13 요즈음 문자보내기 시대 잘못 보낸 문자로 '할머니 오래 사세요' 사네요 '엄마, 곧 집에 들어 갈게요.' 임마로 얻어 터지기 심상이지요. 등산 모임도 수락산에서 잘못 전달되어 수리산으로 어찌하든 좋다, 환승없이 미아역에서 산본으로(수리산역이 더 좋음) 수리산은 흙산으로 어르신들 등산하기엔 안성맞춤 보조 맞추어 따라 갔다 온 후 20시간 동안 끙끙 거린 결과가 나타남.
중학교 졸업식날 사진을(2012) 2012-02-17 20:25:08 1년 선배 카페에 있는 중학교때 선생님들의 사진을 동창에게 부탁하여 우리들의 카페에 올린 후 나도 생각나기에.... 예전에 중학교 카페에 내가 스캔하여 올린 것 중에서 몇 점만 올려 봅니다. 다들 어떻게 살고 있는지.....다시 돌아 온 삼학년때 소풍가서 찍은 사진 제일 아래가 나. 김상태선생님
임진년 새해 서울 東 西를 가로지르다(2012) 2012-01-14 20:01:55 임진년 새해 등산 모임은 한양대3번 출구 살곶이다리를 지나 개천(開川))코스 길 잃어 버릴 일없이 개천(開川)를 따라 걷고 또 걷고 처음으로 가 본 광장시장에서 빈대떡과 갈치.생태찌개로 점을 찍고.....그래도 커피는 격조 높은 것으로... (사진은 휴대전화카메라에서 디카로 전환함) 청계천은 태종은 즉위 초인 1406~07년 청계천의 바닥을 넓히고 둑을 쌓는 등 처음으로 청계천을 정비하기 시작했다. 1411년(태종11) 12월 하천을 정비하기 위한 임시기구로 개거도감(開渠都監, 이듬해 개천도감으로 명칭 변경)을 설치하고, 다음 해부터 대대적으로 정비를 했으며 광통교·혜정교 등 돌다리를 만들었다. '개천(開川)은 '내를 파낸다'는 뜻으로 하천을 정비하는 토목공사의 이름이..
인천대공원과 월곶(2012) 2011-12-03 20:39:52 미아역 서울역 소사역 도착 인천대공원내 낮으막한 상아산과 관모산을 정복하고 모처럼 한우로 포식하고 갈대밭으로 작은 순천만을 생각하며 이 갈대밭은 원래는 염전 이었단다. 어떤 이유로 지금은 갈대밭과 말, 말의 배설물이 가득하다. 아차! 먼데서 사온 홍두깨살로 장조림한다고 불에 올려놓고.... 이 사진 올리다가 약간 태웠으니, 모름지기 주부는 살림을 잘 해야되는데...
우이령과 연산군묘를 (2011) 2011-11-05 19:13:05 오늘 일행은 11명 15일전에 인터넷예약한 우이령으로 수유역에서 153번 버스와..홍00의 11승 차를 이용하여 틀린 일기예보가 고맙기 짝이 없다. 비가 오지 않아서..... 허나 산과 들은 매말라 비가 주룩주룩 와야되는데 작년5월 우이령계곡에는 물이 폭포수같이 흐르더니만 오늘은 메마른 단풍잎이 안타까운 곳이 여러 곳에 있었지만 최적의 등산날씨 잘 다녀와서 오리훈제로 점심먹고 오는 길 항상 한번 가 보고 싶던 연산군묘를 안내를 받아 가 보았다. 어찌 되었던 역사적 인물인데... 소홀한 건 아닌지.......단풍보다 더 예쁜 주하(화)?가족 모르는 분인데 단란한 가족이 좋아 보여서... 블로그에 올리는 것을 승락받고서
천상병시인을 만나다(2011) 2011-10-11 19:31:49 천상병님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우이령을 걷다(2011) 2011-10-01 19:55:58 아! 이번엔 가깝다. 미아역에서 2분거리 수유역 3번 출구에서 만나 153, 120번 버스타고 우이령으로 우이령을 가려면 15일전에 예약은 필수 (65세 이상은 전화 가능, 65세 이하는 인터넷 예약) 며칠 전에 온 비로 나뭇잎에 윤기가 도는 것에 만족하고 (가물어서 계곡과 저수지에 물이 없음) 嶺(령)하면 높은 곳인데 이 길은 나즈막한 언덕같이 경사가 완만하게 6.8km를 이어져 서울에 이런 길을 걸은 수 있다는 사실 정말 행복합니다. 또다시 걷고 싶은 편안한 길 역시 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