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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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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열사 순국 101주년 특별초개전 2021-11-06 15:55:37 서대문독립공원 전시작품 날이불치 (涅而不緇) 날(涅)은 검은 물들일 날, 치(緇)는 검정을 의미한다
난정서 행서와 초서 2021-10-28 16:04:25
노서협 2021년 전시회 (검이불누 화이불치) 2021-06-30 19:18:14올해 세번째 전시회
두문즉시심산 (杜門卽是深山) 금성옥진 金聲玉振 2021-06-23 16:31:34 전 국립 박물관 관장 혜곡 최순우님의 옛집이 성북구에 있는 지는 알고 있었지만 간 적은 없는데 그 곳 사랑방에 걸려 있다는 것을 듣고 맘에 들어 써 보았다. 우리 아파트도 앞 뒤로 숲에 둘러 있으니 ♥ 문을 닫아 걸면 이 곳이 곧 깊은 산중이다♥ 杜 막을 두 深 깊을 심 금성옥진 金聲玉振 知와 德을 뛰어나게 갖춘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일립속중장세계 반승쟁리자산천♥ 낱알 좁쌀 속에는 온세계를 감추고 반되들이 솥에는 산천을 넣어 삶는다. ♥날이불치 검게 물들여도 검어지지 않는다(어진 사람은 쉽게 惡에 물들지 아니함
노원부채전 2021-06-03 14:01:34부채에 올려 보았어요 덕파무애(德波無涯) 덕을 베푸는 것은 끝도 없고 넓다 성년불중래 일일난재신 盛年不重來 一日難再晨 원행이중 (遠行以衆)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일립속중장세계 낟알좁쌀 속에는 온세계를 감추고 반승쟁리자산천 반되들이 솥에는 산천을 넣어 삼는다 송나라 승려 보제선사구 쟁 ㅡ노구 쟁. 쇠사슬 당 상심락사 미의연년 기쁜 마음으로 일을 즐기면 아름다움이 영원하다 문무객지유풍월 안유서존단노장 문에는 손님도 오지않고 오직 바람과 달 뿐이요.책상에는 책만 놓여있는 데 노자와 장자 뿐이다 宋陸游詩 閑中句
상심락사미의연년 (賞心樂事美意延年) 심청사달(心淸事達) 2021-04-11 16:15:19 자강불식 自彊不息 발분망식 發憤忘食
연여둔정( 硯如鈍靜 ) 수불석권 (手不釋卷) 2021-04-11 16:03:52 硯연 벼루연 如여 같을 여 鈍둔 노둔할 둔 靜정 고요할 정 벼루는 날카롭지 못하니 둔함을 몸으로 삼고 능동能動하지 못하니 고요함으로써 용用으로 삼는다 손에서 책을 놓지 않다.(학문에 정진함) 항상 손에 책을 들고 부지런히 공부하는 것을 이르는 말 고등학교 필수 한자성어 自强不息스스로 힘써 쉬지 않음 發憤忘食(밥 먹는 것을 잊을 정도로 노력함)
연출록파유군자덕(蓮出綠波有君子德) 도연명 잡시구 2021-01-24 17:10:22 연출록파유군자덕 푸른 물결에 연꽃이 피어나니 군자의 덕이 있도다 난생유곡위왕자향 난초는 깊은 계곡에서 나서 최고의 향기를 피운다. 문인화 화제로 많이 사용함 성년부중래 盛年不重來 일일난재신 一日難再晨 급시당면려 及時當勉勵 세월부대인 歲月不待人 청년은 두번 오지않고 하루에 새벽이 다시 오기는 어려우니 때 맞춰 열심히 일하라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