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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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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노원 선풍전 27일 개막식은 못가고, 오늘 우중에 다녀 왔어요. 선풍전이 작년보다 전반적으로 수준이 향상되어 더 분발해야 할것같다.偶題尋詩圖 (우제심시도) 심시도에 우연히 쓰다. 완당(추사) 김정희선생 시김부식의 를 보면 온조왕 15년조에 '신작궁실'이라는 기록이 있다. 새로 궁궐을 지었다는 뜻이다. 김부식은 그 미감을 여덟 글자로 표현했다. 검이불누 화이불치 儉而不陋 華而不侈 검소하되 누추해 보이지 않았고, 화려하되 사치스러워 보이지 않았다樓閣雪一朶(늘어질 타) 누각설일타 누각이라 한송이 하얀 눈은 華嚴法界廻 화엄법계회 화엄의 법계에서 돌아왔다네 김정희완당전집 권 9
22년 노원사랑서화전 2022-07-26 21:49:14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도연명의 귀거래사를 조맹부체로 썼어요.
2022.노원선풍전 2022-06-25 16:52:342022 노원선풍전.경춘선숲길갤러리에서 6.24~7.07
부채의 계절이 다가오네요 2022-05-16 11:31:34독서백편의자현( 讀書百遍義自見) 편 扁을 遍두루편으로 써야 함.
白居易(772-846)續 座右銘 2022-04-27 22:09:10千里始足下 천리시족하 高山起微塵 고산기미진 吾道易如此 오도역여차 行之貴日新 행지귀일신 천리 길도 첫걸음에서 비롯하며 높은 산도 미세한 티끌에서 일어난다 나의 도리 또한 이와 같아서 날마다 새롭게 됨을 귀하 여겨 실행한다
월곡 윤위식 한시 2022-03-29 09:31:33 도정 권상호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옴 귀한 시간을 쪼개서 번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할아버지께서 지으신 한시임) 월곡 윤위식(1892-1958) 麥秋漸近黃雲起 맥추점근황운기 보리가익어가니 누런구름물결이일어나고 榴夏正當白日中류하정당백일중 석류가여물어가는 여름은마땅히모두것이 하얗다 木之根厚者枝葉必茂 목지근후자지엽필무 水之源深者流波必遠 수지원심자유파필원 양곡 소세양선생이 파평윤씨 을해보서에 적으신 서문글구임 나무의 뿌리가 튼실하면 그 가지와 잎이 반드시 무성하고 물의 근원이 깊으면 그 흐름은 반드시 멀리까지 이른다.
사석위호 得意忘象 (득의망상) 군자무본 본립이도생 柔勝剛 (유승강)
溫故知新殿 2022-02-10 17:53:32노원서예협회 주최 전시회 김시습시 삼각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