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62) 썸네일형 리스트형 눈이 눈 녹듯이 녹았어요. 하루만에 많은 눈이 연휴기간 중에 소복소복 내리더니 다음 날인 오늘은 땅만 빼고 다 녹았네요. 나이들으니 속으로 좋았어요. 오엽송과 모과나무 아파트 옆집은 교회 23년 12월30일 거실에서 창문 조금 열고 찍은 사진들기록적인 눈내린 다음 날 12월31일음력 11월11일의 달(2023년 12월23일) ♥재경전주여고총동창회에 다녀오다♥ 녹색팀 안회장의 동창회 후일담을 허가없이 옮겨옴 잘자고 나니까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네요. 친구들이 보내온 사진,영상들을보는 즐거움,… 좋네요~~ 오래전부터 아껴온 옷이라고 예쁘게 차리고 온 친구. 숏커트한 회색머리로 건강하게 나타난 감동의 친구. 항상 웃음과 즐거움을 안겨줬지만 이날은 자제했던 그친구. 옆집 아기줄려고 버려지는 풍선을 챙겨가는 착한 친구. 한번도 뽑힌적이 없을 행운권을 세번이나 뽑혔다는 행운의 친구. 더 열심히 요리하여 건강해지라고 테팔후라이팬 뽑힌 친구들. 행여나 하고 열심히 기다리다 헛탕치면서도 즐거워하는 친구들. 사진마다 우리의 평균연령을 낮줘주는 롱스커트 친구. 무대밑에서 열심히 춤추면서도 영상촬영은 잊지않은 친구. 친구들의 지금 가장 예쁘고 젊은 모습을 남겨주고 사진까지 만들어온 친구. 언제 왔는지도 모르게 조용히 앉아있는 항.. 노원서예협회전 23년 마지막 전시회가 열렸다불암산도 인왕산과 같은 바위다! 황우도강탕♥ 黃牛度江湯♥ 자주 가는 경동시장에서 처음으로 장어초벌구이집에 들렀다. 예쁘게 생긴 여인이 대기석인 방석에 다소곤하게 기다리고 있기에 나도 앉아서 처음으로 장어1kg를 주문했다.난 처음이라 시세도 모르고 있었다. 키로 당 초벌 구이가 43000원이단다. 예상 보다 비싸지만 기다렸다. 중간크기 3마리다. 먼저 온 분은 2키로에 미꾸라지도 사는데 구운 장어와 미꾸라지 고울때 넣으면 국물이 진하다면서 장어 뼈와 머리를 준다. 내 차례가 되었는데 나에겐 부산물을 주지 않는다. 달라고 하니 ' 상인 왈 ' 항우?(황우)도강'이라며 기분 언짢게 하는듯한다.( 정확한 뜻은 모르지만 대충 의미는 예상하면서 )다음에는 그 가게는 물론 가지 않겠지요. 난 그 유명한 항우로 생각하고 집에 와서 검색하니 '황우도강'이다. 난 준비했던 우거.. 고궁박물관의 특별전 활옷 만개 월요일에 갈 수 있는 고궁은 경복궁과 국립고궁박물관. 종묘 강풍이 잠시 멈춘 틈에 찾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翟꿩적 衣옷의▷ 화 살 나 무 광화문 월대 100년만에 복원 오랫만에 찾은 광화문 경복궁 수문장 교대 행사에 많은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들이 복원된 월대를 축하하며 교대식을 맘껏 즐기는 광경이 경복궁 주변 산세와 궁전이 한폭의 그림이다. 이곳에 올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오백년 넘게 지탱한 조선 한양땅 오대궁궐의 위치. 정말 잘 선택한 적지인 것을 잠깐 둘러 보아도 알겠다. 맑은 가을은 덤이고..월대 서수( 瑞獸상서로운 짐승)상검은 바탕에 금색글씨로 쓴 광화문 현판예전 도로 원표 (고종황제 칭경기념비 앞) 서울특별시 도로원표 (현재) 제7회 강북서화협회전 서울숲은 가족단위 나들이 행렬 추석연휴 끝날에 찾아간 서울숲은 하늘은 높고 나들이 하기 딱 좋은 날씨에 맛있는 음식을 챙겨온 가족들과 잘 어울리는 남여 쌍쌍들에 단체들의 흥겨운 게임으로 어울어진 정겹고 풍성했던 큰 잔치마당이었다. ♥돗자리.음식은 필수♥넓은 평지로 자전거 타는 사람도 많고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보임 남산타워도 보임 무지개 이전 1 2 3 4 5 6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