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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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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을 65년만에 찾다 2 월16일 초등학교 6학년 수학여행때 덕수궁 가본 후 65년만에 찾은 석조전에서 그 때 앉았던 자리에서 사진을 찍었다. 서울사람 숭례문 못 보고 산다는 말이 딱 들어맞지요.
창덕궁 후원 방문 요즈음 고궁을 찾아가는 재미를 느끼며 지내고 있어요. 우선 관람료가 없고 다리 아픈 것을 잊기에 충분한 볼것 찍을 것이 넘치니 호사중의 호사죠( 궁은 65세 이상은 무료이나 창덕궁 후원 입장료는 5000원 )
15억 풍속화 2011-07-24 20:51:32 1748년에 김희겸이 그린 石泉 田日祥(1700~1753 조선후기 무신) 실존모습이 그려진 한유도(풍속화) 진품명품에서 15억원이상의 가치가 있단다. 사실 그림에서 튀어 나오실 것 같은 그림에 .....
다시 찾은 인사동에는(2011) 노점상이 2011-07-13 20:54:54 전시회가 있기에 찾은 인사동에는 노점상은 없어지고 차량통행은 훨씬 많아졌다. 골동품가게와 수십년 해온 가게는 점점 적어지고, 정겨웠던 가게는 뒷골목으로 뒷골목으로 칼라는 중국산 오방색으로 거의 바뀐지 오래.......
오동나무그림이 있는 명품도자기(감정가 6억) 2011-03-22 13:05:20 모 방송의 진품 명품은 나의 눈을 즐겁게 해 준다 오동나무가 그려진 6억 백자에 1억 5백만을 호가하는 만인산에 만해 한용운의 1억 짜리 글씨에 사지 않아도 눈으로 즐기는 樂 樂 樂 ... 천자문에 나온 글 梧桐早凋(오동조조) 오동 잎은 가을이 되면 다른나무보다 먼저 마른답니다. 일찍 조 , 시들 조만인산 萬人傘 만해 선생님은 도장을 찍지 않았답니다. 글의 내용은 부처님의 진리의 바퀴을 굴려라는 내용이고 명품글씨는 어쩔 수 없이 값을 매기지만 그 분의 살아 오신 인품으로 평가합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순신, 안중근, 한용운을 으뜸으로 한다고 위원님이 말씀하셨고....
5억 도자기 눈으로만 감상할 수 밖에 .... 2011-02-09 17:40:21
처음으로 가 본 간송미술관 2008-10-17 15:14:00 국화 향기와 한 두잎 단풍이 되어가는 산 자락의 간송미술관, 행렬은 끝이 없이 인파로 덮여 있었다. 서예를 시작한지도 오래되었는데 아직도 걸음마를 하고 있는 내모습이 초라해졌으나 간혹 알고 있는 글짜나 그림을 보고 있노라니 시간을 내어 온 것만도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 중앙일보에 실린 안내 글을 적어보며 아직 못 보신 분들도 다음주 까지이니 시간을 내시어 묵향을 함께하시를 바라며. 조선시대 미술 대가 작품 다 모였다 [중앙일보] 간송미술관, 12일부터 ‘조선서화전’ 사임당 신씨·단원·겸재·안평대군·추사 … 일본서 되찾아온 혜원의 풍속도도 나와 보화각(葆華閣)’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미술관이다. 일제강점기 10만석 재산을 모조리 털어 우리 문화재를 모은 간송 전형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