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큰 맨드라미가 눈에 들어 오네요.
뽑아 버리라는 말을 많이 들으며 참고 견딘 덕분에 예쁜 색을 보여 준 키 큰 맨드라미
핏빛 꽃에 키만 커서 뽑아 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으나
시간이 지나니 고운 빛깔에 줄기가 굵어 바람에 잘 견디는 장점에 다양한 모양으로 여름을 잘 버텨 주어서 빛을 보네요
'세상사는 이야기와 꽃과 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황우도강탕♥ 黃牛度江湯♥ (2) | 2023.11.12 |
|---|---|
| 서울숲은 가족단위 나들이 행렬 (0) | 2023.10.03 |
| 비가 잠시만 멈춰 주어도 고마우니! (0) | 2023.07.18 |
| 오천원의 호사 (0) | 2023.07.02 |
| 서울 숲과 우리 아파트 화단의 오늘은 (0) | 2023.06.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