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9 13:12:15



井梧凉葉動
우물가 오동잎이 차갑게 나부끼고
隣杵秋聲發
이웃집 다듬이는 가을소리 울릴새
獨向첨下眠
홀로 처마 밑에서 잠을 자다보니
覺來半牀월
달이 침상 반쯤에 와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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