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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작품

주희(朱熹)선생시 은구재(隱求齋) 평안연년(平安延年)

2020-09-18 11:13:57

晨窓林影開 신창임영개
夜寢山泉響 야침산천향
隱居復何求 은거부하구
無言道心長 무언도심장

새벽창에 숲그림자 열리고
밤중 베갯머리엔 산속 샘물소리 울리네
은거함에 다시 무엇을 구하리오
말없는 가운데 도심이 자라겠지
延 늘인 연, 미칠 연 어렵습니다. 그래도 코로나는 지나가겠지요. 마음이 편안하면 좋은 날이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