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3 16:15:42
虎踞龍盤(호거용반)
虎(범 호) 踞(걸터앉을 거)龍(용 용)盤(소반 반)
호랑이가 걸터앉아 있고 용이 서려 있다' 라는 뜻으로, 웅장한 산세를 비유하는 말이다.
虎視耽耽(호시탐탐)
虎(범 호) 視(볼 시) 耽(엿볼 탐)
호랑이가 먹이를 노리어 눈을 부릅뜨고 노려봄. 기회를 노리고 있는 행위 원문으로 풀어
가면 호랑이가 두 눈을 부릅뜨고 내려다 보는 모습이다
虎狼之國(호랑지국)
狼(이리 랑)
범이나 이리처럼 욕심(慾心) 많고 포악(暴惡)한 침략국(侵略國)을 비유한 말이다.
호랑(虎狼)이란 범과 이리를 가리키며, 잔인(殘忍)한 사람을 비유하기도 한다
虎狼之心 (호랑지심)
성질이 거칠고 사나워 인자하지 못한 마음
虎穴龙潭 (호혈용담)
虎(범호)穴(구멍혈)龍(용의 간자)潭(깊을 담)
용이나 호랑이가 거주하는 곳 . 즉 매우 위험한 곳을 이른다
射石爲虎(사석위호)
射(쏠 사) 石(돌 석) 爲(할 위) 虎(범 호)
돌을 범인 줄 알고 쏘았더니 돌에 화살이 꽂혔다는 말로, 성심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
虎父犬子 (호부견자)
호랑이 아버지에 개아들이란 뜻으로, 아버지만한 아들이 못되고 속을 썩이는 자식을 두고
하는 말이다
暴 虎 馮 河(포호빙하)
暴 (사나울 포) 馮 ( 탈 빙) 河 ( 물 하 )
맨주먹으로 범을 잡고 걸어서 강을 건넌다는 뜻으로, 어떤 계획이나 준비 없이 그저 蠻勇(만용)
만을 믿고 마구 행동하는 것을 가리킨다
談虎虎至 談人人至( 담호호지 담인인지)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입에 오르고 있는 상황에 때마침 그 장소에 나타난 경우에
사용하는 말
宿虎衝鼻(숙호충비)
宿(잘 숙) 衝(찌를 충) 鼻(코 비)
자는 범 코침 주기. 벌집 건드리기, 긁어 부스럼.쓸데없이 잘못 저질러서 위험을 자초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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