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28 12:12:00
친정동생들이 용문에서 모인단다. 물론 나도 나들이
모두 숙박 준비들을 하고 왔더구먼 난 가벼운 차림
건강해진 동생과 용문산 터널 옆 환경은 우리를 즐겁게 한다.
주인집 밭에 있는 고추밭에서 곁순을 따주고(길을 가다가도 멈춰서 따 주는 버릇이 있음)
사용하진 않았지만 텐트와 의자들이 모처럼 맑은 바람을 쐬고
오랜만에 보는 별과 음식들이 흥을 돋운다
아침 일찍 용문사로
아침 후 양수리 오빠 집으로
옥상 농장을 위해 퇴비도 한 자루 챙기고
아래 사진 대전동생이 찍은 것에서 가져옴 (1920*1080*24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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