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7 19:30:47
'혼자 길을 나서면 빨리가고 둘이서(함께) 걸으면 멀리 간다더니' 오랫만에 등산길을 함께 했더니만 다리가 별로.....
4호선 서울대공원행에서 경마공원역에 이르니 남자분들이 많이,많이 내리시고, 난 서울대공원으로
너도나도 꽃구경들 팀들이다. 연세가 든 분들이 많다. 자녀들에게 봉사할 가족나들이는 10시면 빠른 시간
봄의 전령사인 벚꽃과 진달래가 우릴 반기고, 어깨에 살포시 내려 앉는 봄햇살을 맞으며 청계산을 조심조심 오르다
중간쯤에서 돌아 오는 수 밖에 다른 일행은 매봉이 목표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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