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8 10:40:46
어제 오늘은 기분좋은 맑은 가을날씨
8월에 서울지방에는 24일동안 비가 왔다는 뉴스를 들었다. 끔찍하다. 뜻이 있어 퍼 붓고 지나갔는지..
어렵게 구했던 고구마순을 여러번 따서 줄기만 껍질을 벗겨 볶아 먹었는데 탁구장 이여사한테 배운 요리를 두번째로 해 보았다.
고구마잎도 함께
. 고구마순을 잎을 남겨 둔채 껍질을 벗긴다.
. 깨끗이 씻은 후
. 다시마를 맹물에 담궈 놓은 후 그 다시마물에 갖은 양념(양파,파,고추, 마늘, 된장을 풀고)
. 씻어 놓은 생고구마순과 잎에 멸치를 넣고 양념 넣고 켜켜로 놓은 후 중불에 자작자작하게 요리한 후 먹으면 별반찬
. 채소 값도 비싼데 잎도 함께 드셔보세요
'세상사는 이야기와 꽃과 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구마순 김치와 가지김치(2010) (0) | 2022.10.25 |
---|---|
김치, 금치하기에 (2010) (0) | 2022.10.25 |
실꽃도 꽃이다(2010) (0) | 2022.10.22 |
옥상 위의 하늘 그림 (0) | 2022.10.22 |
옥상 농장을 포기하고 아파트로 가고 싶다..... (0) | 2022.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