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사는 이야기와 꽃과 나무

양수리동네에서 놀다오다

2010-07-22 20:56:35
회기역(상봉역)에서 환승  중앙선 국수역(菊秀驛)하차   '
국화꽃이 빼어나다고 붙여진 이름인 역에서 예마당이라는 음식점(연락하면 차가 역에 나옴)을 찾았다.
토속적인 음식과 섹스폰연주, 남한강가에 노니는 동물들과 놀다, 두물머리(남한강과 북한강의 합류지점)에 있는 세미원( 洗美苑)에서 세 종류의 연꽃들과 벗하다가 이번엔 연꽃언덕을 찾아 메기 메운탕으로 하루를 보냈다. 흐리지만 시야가 맑은 하늘과 어여쁜 꽃과 친구들이 있어 즐거웠다.   

부용화
올해 처음으로 본 코스모스(국수역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