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7 16:16:34
지난 7일 11시 강남 팔레스 호텔에서 동창회를 한다고 하여 가 보았다. 난 회장이 우리 동기이기에 36기만 모이는 줄 알고 갔는데...
그런데 총동창회다(슬쩍 읽은 탓이련이)
곱게 늙으신 선배님에 새파랗게 젊고 세련된 여인들의 나들이로 노벨 평화상 후보이신 박청수선배님과 수십년을 성실히 살아오신
존경스러운 선배님들, 보고 싶었던 우리 자랑스러운 옛 친구, 모두가 반갑기 그지없었다.
즐겁게 놀다가. 선물로 주는 가방에 맛있는 음식에 두분 성악인이 부른 멋진 뱃노래,그리운 금강산, 넬라 판타지아에 ....
3만원을 내고 정말 미안했다. 임원들의 헌신으로 잘 진행된 것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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