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1 21:51:12
수락역(7호선)3번 출구 집합이다.
주룩주룩 비가 올지 알았나 모인사람은 7명(아니 1명은 왔다 갔지)
희망차게 걸었으나 곧바로 억수같이 퍼 붓는다. 약수터에서 먹고 이야기하고 그래도 즐겁다.
하산하며 천상병공원도 오랫만에 보고 최가네 두부집으로 ...
수락현대 아파트사는 동창(집 뒷마당이 온통 산이라 대 만족이란다)설명을 들으면서 이곳저곳 먹을 곳을 향하니
거리는 계속 공사중 몇년 전에도 그랬는데
전기도 지중으로 들어가고 길도 넓어지고 식당도 많고, 등산품가게도 많고. 깨끗해졌다.
서예(도정)선생님이 쓰신 귀천정 정자도 보고 최가네 두부집에서는 5,60년대 울 엄마가 그려지는 물건들도 보고 ....
오는 길에 중부시장까지 태우다 주기에 건어물(황태,오징어포, 오징어, 굴비, 김)도 사오고..... 하루를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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