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당 자료방

해서(楷書)

2010-07-13 22:01:14
 楷書 쓰는 법       
(楷 본보기 해,나무이름 해,  書 글서)
   해서:
  진서(眞書)·정서(正書)·금예(今隸)라고도 함.
  후한말에 한예(漢隸)의 파책(波磔)을 변화시키고 여기에 점(點)·탁(啄)·도(桃)·적(趯)을 더하여 만들어진 방정한 서체.
  주로 공문서에 이용된 양식이며, 글자의 모서리가 깔끔하고 다양한 두께의 곧은 획이 특징이다.
  당대(唐代 : 618~907)에 최대의 전성기를 맞아 가장 중요한 서체가 되었다. 그당시 문관으로서의 성공 여부는 서예의 숙련도와 관련이 있었다. 해서는 현재 사용하는 표준서체와 인쇄체의 전형으로 남아 있다.
  현전하는 가장 초기의 예는 위(魏)나라 종요(鍾繇)가 쓴 법첩인데 성숙된 경지를 보이고 있어 그 이전에 이미 해서체가 발전했던 것으로 추측되며,
  동진(東晉)의 왕희지(王羲之)에 이르러 일단의 형식이 완성되었다.
 해서는 북위해(北魏楷 : 일명 魏體)와 당해(唐楷)로 분류된다. 북위해는 북조(北朝)시대의 해서체로 예서에서 해서로 옮겨가는 과도기적 서체이며, 아직 예서에서 완전히 탈피하지 못하여 방필(方筆) 위주의 방정하고 묵직한 필법을 보여준다.
 이것은 북위시대의 비(碑)·석각(石刻)·마애(磨崖)·조상(造像) 등에 새겨진 문자에서 그 전형을 찾아볼 수 있다. 당대는 해서의 성숙기로 글자체가 정련되어 표준의 서체가 완성되었으며 해서를 장기로 하는 전문서예가들이 배출되었다.
  대표적인 서예가로는 구양 순(歐陽 詢)·우세남(虞世南)·저수량(褚遂良)·안진경(安眞卿)·유공권(柳公權) 등이 있다.
 한국에서는 김정희의 〈묵소거사자찬〉, 안평대군의 〈몽유도원도〉 발문, 이이의 서간문 등이 대표적인 해서체로 꼽힌다
  
 해서 쓰는 법을 배웠는데 머리 속에 들어가지 않아 검색하고 적어 본다
   기본 점획의 붓 움직이는 요령
   ☞ 橫(횡) 가로 긋기 : 起筆(逆入)  -  行筆(平出) -  收筆(回鋒)
           . 붓끝을 숨기는  장봉(藏 감출 장 鋒 칼 끝봉)-   역입, 회봉하면 장봉이 됨
 
    . 頓筆(돈필, 붓을 멈춤) - 氣가 모여야 됨
     . 逆鋒(역봉.붓을 거꾸로 일으킴)    - 회봉과 비교
     . 勒筆(늑필, 누를 늑, 억누름)
             . 折筆(절필)
      竪(세울 수, 더벅머리 수,  豎의 속자) - 懸針(현침)과
垂露
 (수로)       세로 긋기  
      撇(때릴 별,닦을 별;  왼쪽으로 삐침)    우측에서 비스듬히 
      捺(누를 날; ⼿- 오른쪽으로 삐침, 찍다, 파임, 捺印날인)   좌측에서 비스듬히 \
      挑(휠 도; ⼿-위로 끌어올리기, 돋우다. 의욕을 돋우다) --風
      * 撇(별)의 반대
     구鉤 갈고랑이 구
      平鉤 (평구 ---  宀)
 
     右彎鉤우만구(오른쪽으로 구부러진 갈고리
儿어진 사람 인,  乙)

     豎鉤(수구, 세로로 긋는 획의 갈로리, 刂)
     斜鉤(사구, 비스듬한 갈고리, 戈 弋 代)
     點을 찍을 때 움직이는 요령(直點, 左點, 右點)     
       
대만 서예가 杜忠誥(두충고) 저, 대만사범대학 출신 정철재 역 .도정선생글 중에서
  
   영永자팔법의 필순
  영자팔법(永字八法)은 붓글씨로 한자를 쓸 때 자주 나오는 획의 종류 여덟 가지를 길 영(永) 자를 통해 설명한 것이다.
    후한시대의 채옹 이 처음 고안했다고도 한다.
 
    1. 측(側) - 점    2. 늑(勒) - 가로획    3. 노(努) - 세로획    4. 적(趯) - 갈고리
5. 책(策) - 오른삐침    6. 약(掠)        7. 탁(啄)               8. 책(磔) - 파임
       위키백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