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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작품

월곡 윤위식 한시

2022-03-29 09:31:33

도정 권상호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옴
귀한 시간을 쪼개서 번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할아버지께서 지으신 한시임)
월곡 윤위식(1892-1958)
麥秋漸近黃雲起 맥추점근황운기
보리가익어가니 누런구름물결이일어나고
榴夏正當白日中류하정당백일중
석류가여물어가는 여름은마땅히모두것이 하얗다

木之根厚者枝葉必茂
목지근후자지엽필무
水之源深者流波必遠
수지원심자유파필원

양곡 소세양선생이 파평윤씨 을해보서에 적으신 서문글구임

나무의 뿌리가 튼실하면 그 가지와 잎이 반드시 무성하고
물의 근원이 깊으면 그 흐름은 반드시 멀리까지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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