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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작품

익재선생시

2017-07-29 14:11:07

공무원미술대전 출품작

陰風生巖曲 (음풍생암곡)

溪水深更綠 (계수심갱록)

椅杖望層巓 (의장망층전)

簷駕雲木 (비첨가운목)

 <익재난고> 금강산 보덕굴

음산한 바람 바위 구비에서 나오고

골짜기 냇물은 깊어서 더욱 푸르구나.

지팡이에 의지해 층층 봉우릴 보노라니

날듯이 날렵한 처마 구름 위 나무를 탔구나.

普德窟(보덕굴) 李齊賢(이제현)(1287~1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