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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36회 모임

부안.고창여행 잘 다녀왔습니다(재경 전주여고 총동창회)15.10.5.6

2015-10-07 18:10:47

야! 대단하다 재경팀 대형버스 6대 260명 나들이

내소사 입구 능(릉: 모서리.위엄.불교....능엄경)가산 내소사 일주문
원교 이광사 글씨
해남 흥사

경내에는 조선시대 명필가들이 직접 쓴 서예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습니다. 유명한 일화 중에 하나는 제주도로 귀양가던 추사 김정희가 대흥사에 들렀다가 원교 이광사가 쓴 현판의 글씨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내리게 하고 자신의 '무량수각'을 걸었는데, 훗날 제주도에서 겸손과 미덕을 쌓은 김정희가 유배에서 돌아가는 길에 다시 들러 자신의 현판을 내리고 다시 원교 이광사의 글씨를 걸게 하였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