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와 꽃과 나무
竹 동네에서 찍은 대나무(2011)
연당 윤옥순
2023. 1. 17. 12:54
2011-08-06 13:56:33
수능성담 위오우(水能性淡 爲吾友)
물은 그 성질이 담담하여 내 친구로 하고
죽해심허 시아사(竹解心虛 是我師)
대나무는 속이 텅 비어 욕심이 없으므로 내 스승으로 삼는다.
사군자(四君子) 중 竹은 속을 비우고 마디는 견고하며 四時로 푸른 잎을 지녀 허심견절(虛心堅節)로 비유됨
요즈음 쓰고 있는 글귀이기에
동네 가게 옆에 대나무가 있어 찍어 봄






